얼마전 맘스다이어리에서 런칭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한 응모에 처음으로 당첨이라는 것을 하게 됐네요. 교구는 랜덤이라 내심 보드게임을 기대했는데 글자블럭이 집에 도착했어요. 사실 이때 살짝 실망;;

교구가 별로라기보단 저희딸이 7살이라 나이에 적합하지 않겠구나 싶었거든요. 글자블록 중 영어블록이 왔는데 이걸로 놀면서 알파벳을 배운다는 건지..

알파벳은 진작에 다 끝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 뒤로 하며 교구와 설명서를 살펴보니 섯부른 판단이었네요. 아이마다 단계별 적용이 가능하고, 단어 만들며 놀 수 있는 크레용스쿨 수업도 연계 가능합니다. 그리고레고와 호환도 된다는점이..대박!

조립 설명서도 있고 원하면 플라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조립설명서 다운 받기도 가능해요.

물론 아이가 원하면 창의적으로 뚝딱뚝딱~

보고도 만들고 생각하면서 만들어내고 한두시간 가는건 일도 아니네요. 처음에 시시하게 느꼈던 엄마판단이 죄송할 뿐입니다.

블럭교구도 플라팜 제품이라 믿고 쓸수 있다는점

좋은기회에 당첨되서 아이도 선물받아 기쁘고 엄마뿌듯합니다. 영어블럭 말고 한글과 수 블럭도 있던데 더 어린 아이나 블럭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교구이네요.

참, 아직 활용은 못해봤지만 워크북도 있어요. 엄마표 영어를 고급지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식 교구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여러 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플라팜 글자블록 추천하고, 크레용 스쿨에서도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링크는 딸이 혼자 노는 짤막 유투브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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