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세 여자아이 양육 중인 미니에요.
오래간만에 우리 공주의 하원 후 일상을 끄적여보네요.
4세에서 곧 내년에 5살이 되니, 조금씩 집에서 공부라고 해야하나요? 교육에 신경 쓰고 있답니다.

요즘 딸이 즐겨하고 있는 유아수학놀이 크레용스쿨 칠교판 이에요. 수준 1은 4세 이상이라 딱 지금 가지고 놀기 좋은 시기더라구요.

책과 함께 교구를 사면 홈페이지 강의는 무료라, 같이 영상 활용하면서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조이매스 창의력수학 칠교판

칠교판은 뒷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좋아요.
두 개로 되어있어서 하나는 엄마가 하고, 하나는 아이가 하면서 할 수 있고요,
엄마표 활동으로 안성맞춤 유아수학놀이 칠교판이에요.
자석 활동판을 통해 책 뒷면에 넣고
착! 달라붙게 해서 흔들림 없이 하기 좋답니다.

이 교구는 몇 번 해보고 남기는 후기지만 정말 좋더라구요. 기존의 칠교판과 다르게 자석이라 집에 있는 칠판에 딱 붙여놓고 쓰기에도 좋고, 냉장고에도 붙어요!

정사각형을 7조각으로 나눈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공간지각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알려진 칠교판. 어릴수록 도형을 많이 만져본 아이는 초등학교 연계해서 올라갔을 때
어려움 없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해요.

처음 접했던 날 공주는 무슨 모양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 하나씩 모양을 만들어보며 표현을 해봤는데요
재미있는지 책을 딱 보여주니 스스로 따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기특하더라구요.

4세에는 칠교판과 ‘패턴과 속성블록’을 가지고 놀기 좋네요. 워크북이 있어서 따로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는 옆에서 스스로 할 수 있게끔 격려해주고 살짝씩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응원하지요 힘내라 힘, 할 수 있어!

크레용스쿨 영상과 함께 틀어놓고 몇 페이지 펼쳐서 만들어주세요~라고 연계되어 있다보니 딸도 좋아해요.
직접 탈출하는 걸 도와줬다고 깔깔깔 웃어요.

만드는 부분이 나오면 자동 멈춤이 돼서 만들 시간을 줘서 좋아요.

그냥 틀어놓고 쭉 시간 지나 끝나는게 많은데, 이건 딱딱 만드는 부분에서 끊겨 정지가 돼요.

칠교판을 통해 나비, 우주선, 배, 나무 등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도형으로 여러 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구요,
상상력도 같이 높여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안풀리면 잘 안되네 하면서 머리도 긁적여 보고요,
도와달라고 얘기 안 하면 옆에서 지켜보는 편인데요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살짝씩 저는 돌려볼까? 뒤집어볼까?
이정도만 하고 있답니다.

다 만들었어요

완성하고 나서는 성취감도 느끼고 자기 주도성도 높일 수 있었는데요,
어찌나 흐뭇하던지 웃을 때 몰래 슬쩍 찍어봤답니다 🙂

으쌰으쌰.

페이지 돌려 보더니 이거 만들래 우주선도 만들어봤어요. 아직은 이리저리 도형 돌리기가 어색하지만
처음 했을 때보다 올라왔고, 그 다음번엔 더 잘하겠죠?

손에 익을 때까지 무한 반복해주는 게 중요하니까요.

먼저 ‘엄마 우리 던전 탈출하자’ 하면서 조이매스 꼬마큐브 아니면 칠교판을 가져오는데요,
공주가 한 유아수학 놀이 창의력 수학 크레용스쿨 강좌에 다 있답니다.

나만 알 수 없는 꿀 정보!

https://m.blog.naver.com/tjgkals1/22294506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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