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지만 공간 지각 부분을 좀 어려워해요

문제집도 풀리고 있긴 하지만 가장 좋은 학습은

놀이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익히면 더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을 거 같아

크레용 스쿨 소마 큐브 수업을 수강했어요

무작정 큐브 수업을 시작 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요

질문에 아는것을 대답하는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신나서 이것저것 대답했어요^^

 

그리고 동영상만 쭉~ 보는 것이 아닌

문제지를 읽고 클릭하여 정답 맞추는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우리아이 컴퓨터 잘 못하는데 어쩌지? 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될만큼

간단한 조작이고 아이들은 금방 금방 습득 하기 때문에 곧 잘 따라하더라고요~

 

사실 큐브 난이도가 아주 쉬운편은 아니에요

네모난 큐브 완성시키는데 1가지 인줄 알았는데 240가지나 되더라고요??

처음 접했을때는 어려워서 당황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꾸 끼워보고 맞춰보고 해보니 하나씩 해내더라고요~

그리고 각 미션 중 시간내에 해야하는 시간이 있는데

제일 처음 할때는 아이들이 시간에 쫓겨 부담스러워 할수있으니 시간 신경쓰지않고

천천히 여유가지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두번째는 용기갖고 해요

전 뭐든지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한번으로 미션끝! 할게 아니라

이번에는 위에 적혀있는 시간대로 해볼까? 하고 유도를 하면

아들들은 더 신나서  합니다! ㅎㅎ

 



 

어려운 미션의 난관에 부딪힌 아들..ㅋㅋ

그러나 선생님 따라하면서 또 맞춰봅니다

좋았던 점이~ 선생님도 한번에 바로 맞추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실패하는 것도 보여주고 그러면서 성공 시키기 때문에

“어? 선생님도 어려워하네??” 하면서 자기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도 어려워 한다는 것에서 또 자신감을 가져요

 



 

첫 수업이 성공적이어서 엄마도 뿌듯하고 아들도 뿌듯!

수업을 다 하고 나면  학습 마무리로

큐브 전체 만들기 다른 미션을 줘요~

그것도 같이 해보고^^

너무 재밌어 한 수업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차시도 수강 하고 싶어하는거 겨우 말렸어요

 

 

이 미션은~ 수학에서 쌓기나무 영역인데

나중에 3~4학년되면 하는데 애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중에 하나인데

자연스럽게 놀이식으로 배울 수 있어서 ~

 더 좋았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