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망토입니다. 주니가 이제 6살이 되었어요.
6살이 되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외에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지더라고요.

주니도 학원을 보내야 하나, 탭을 이용한 학습지를 해야하나…
남편과 몇 날 며칠을 함께 고민하였고
결론은 ‘당분간은 집에서 내가 가르쳐보자!’였습니다.

올 해, 주니는 한글, 영어, 수학놀이? 학습?을 시켜보려 하고있고요. 오늘은 한글놀이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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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니의 한글 홈스쿨링 첫 번째는 크레용스쿨 강의와 함께 했습니다.

’입체적 놀이 한글, 단어 학습부터 3D 모형까지 글자 블록으로 끝내기’

첫 번째 수업 주제는 ‘바다마을’이에요.

놀이 한글 수업은 캐릭터 인형 놀이극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글자 세계’속에 글자를 사라지게 만드는 악당이 등장하고, 캐릭터 인형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글자의 힘을 회복하게 됩니다.

주니는 엄청 심각하게 빠져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질문에 대한 답도 해야하는데 질문의 난도가 높지 않아요.
부모님이 읽어주시면 5~6세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바다 생물 책을 읽어서인지 질문에 대한 답을 잘 하더라고요.

영상에서 주는 미션을  한글 블록을 이용해 해결해 봅니다.

블록들이 한데 섞여 있기 때문에 글자에 해당하는 자음과 모음을 직접 찾아야 하고
그 자음과 모음을 섞어 글씨도 만들어야 해요.

이 과정에서 블록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작은 블록들을 끼고 빼면서
소근육 발달도 시킬 수 있어요.

거북이도 만들어 보았고요,

바다표범, 고래도 만들어 보았어요.

저는 마침 플라팜 한글 블록이 있어서 무료 강의를 이용해 한글놀이를 재밌게 해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꼭 플라팜 한글 블록이 아니더라도 다른 한글 블록이나 한글 자석이 있다면
충분히 무료 강의를 활용해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총 6차시의 영상으로 아이가 한글을 뗄 수는 없어요.
당연히 없지요!!

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할 수는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주니는 크레용스쿨 무료 영상으로 한 번 수업을 한 뒤
스스로 영상을 보여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막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게 한느 것만큼 좋은 건 없겠지요?

아이와 한글을 재미있게 시작해 보고 싶으신 분, 아이에게 한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고 싶으신 분!!

바로 수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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